‘유럽파만 20명’ 日 아시안컵 최종 26인 발표…‘셀틱의 왕’ 후루하시 탈락→‘부상’ 미토마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방에서 태국을 완파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한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대표팀은 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평가전에서 5-0 대승했다.
경기 직후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최종 26인을 공개했다.
일본은 아시안컵 최다인 4회 우승(1992 2000 2004 2011)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안방에서 태국을 완파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한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유럽파만 20명이다.
모리야스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대표팀은 1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평가전에서 5-0 대승했다. 후반 5분 다나카 아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나카무라 게이토, 가와무라 다쿠무, 미나미노 다쿠미의 릴레이포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다섯 골 차로 웃었다.
경기 직후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최종 26인을 공개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묶어 이름을 내놨는데 ‘빅리거 대세’인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비롯해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이 예상대로 승선했다. 그리고 최근 왼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도 승선해 눈길을 끌었다.
수비진엔 또다른 대표 빅리거인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와 이타구라 고(묀헨글라드바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가를 높이다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로 적을 옮긴 가마다 다이치(라치오)는 최근 부진 속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득점왕인 후루하시 교고(셀틱)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아시안컵 최다인 4회 우승(1992 2000 2004 2011)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라이벌인 한국과 겨루려면 결승에서나 가능하다.
◇ 일본 축구대표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
▲ 골키퍼 = 마에가와 다이야(비셀 고베), 스즈키 자이온(신트트라위던), 노자와 타이시 브랜던(FC도쿄)
▲ 수비수 = 다니구치 쇼고(알라이얀), 이타구라 고(묀헨글라트바흐), 와타나베 쓰요시(헨트), 나카야마 유타(허더즈필드 타운), 마치다 고키(위니옹 생질루아즈), 마이구마 세이야(세레소 오사카),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스기와라 유키나리(알크마르)
▲ 미드필더·공격수 = 엔도 와타루(리버풀), 이토 준야, 나카무라 게이토(이상 스타드 드 랭스), 아사노 다쿠마(보훔),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이상 셀틱),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사노 가이슈(가시마 앤틀러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수종, ‘KBS 연기대상’ 대상…“모든 스태프들이 힘든 과정에서 촬영했다” [종합]
- 로운·김동준·유이, 최우수상 수상…김동준 “무거운 짐 가슴에 안고 촬영했다” [KBS 연기대상]
- 故 이선균 협박해 돈 뜯은 20대女 얼굴 공개한 유튜버 “95년생 미혼모.. 제보 기다린다”
- 정찬성, 은퇴 후 맥줏집 운영 근황 “손님들끼리 싸우면 심판...계약서 만들까”
- ‘기생충’ 봉준호→유인촌 장관·이종범, 아직 故 이선균을 보내지 못했다(종합)
- ‘잘가 요리스’…8년 함께한 손흥민, 작별 인사 ‘사진’으로 전했다
- “사람 인생을 난도” MBC 이선영 아나, 故이선균 녹취록 보도한 KBS 저격
- 이경규, ‘2023 연예대상’ 결과 예측 다 맞았다…“MBC는 기안84, SBS는 탁재훈”
- 서준영·이시강·남상지·최윤영, 우수상 수상…서준영 “가족들, 부모님 사랑한다” [KBS 연기대
- 박수홍, 송은이 7층 신사옥 보며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잘 돼서 후배들 끌어줬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