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 수비수 '맨유 이적' 대비? 베로나 수비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에 대비해서일까?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팀 아탈란타가 일찌감치 수비수 영입을 확정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보도를 통해 아탈란타가 수비수 이삭 히엔을 900만 유로에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삭 히엔은 191cm의 장신인 24세 스웨덴 수비수로, 자국 리그를 거쳐 지난 2022년 여름 헬라스 베로나에 입단하며 '유럽 최상위 리그'중 하나인 이탈리아 세리에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 데 이어 아탈란타라는 리그 중상위권 팀에 입단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에 대비해서일까?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팀 아탈란타가 일찌감치 수비수 영입을 확정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보도를 통해 아탈란타가 수비수 이삭 히엔을 900만 유로에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삭 히엔은 191cm의 장신인 24세 스웨덴 수비수로, 자국 리그를 거쳐 지난 2022년 여름 헬라스 베로나에 입단하며 '유럽 최상위 리그'중 하나인 이탈리아 세리에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 데 이어 아탈란타라는 리그 중상위권 팀에 입단하게 됐다.
이탈리아의 이적 전문가, 디마르지오 또한 거들었다. 디마르지오는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는 오는 1월 1일(이탈리아 현지시간)부로 히엔의 이적이 완료될 것이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가에 따르면, 히엔의 장점은 섬세한 태클 능력이다. 파울을 받지 않을 정도의 예리한 태클로 상대를 저지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친선경기를 포함해 국가대표에서는 8경기에 출전, 모든 경기에서 최소 45분 이상 활약했다. 세리에에서는 베로나 소속으로 이번 시즌 10경기, 전체 44경기에서 활약하며 강등권인 베로나의 골문을 지켰다.
이번 이적으로 아탈란타는 당장 눈 앞에 닥친 스칼비니의 이적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유스 출신 수비수 스칼비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수비수로, 라스무스 호일룬에 이어 또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가능성을 조명받고 있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1년 재계약 옵션을 발동하지 않은 센터백 라파엘 바란의 이탈에 대비해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