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감각 뽐낸 춘천듀오, 이젠 아시안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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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인 '춘천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기세를 이어 아시안컵 득점왕과 함께 우승을 노린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 31일과 2024년 1월 1일에 걸쳐 치러진 EPL 20라운드 일정을 통해 2023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1일 본머스와의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리그 12호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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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표팀 전지훈련지 UAE 합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인 ‘춘천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기세를 이어 아시안컵 득점왕과 함께 우승을 노린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 31일과 2024년 1월 1일에 걸쳐 치러진 EPL 20라운드 일정을 통해 2023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먼저 황희찬은 지난달 31일 에버턴과의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리그 3호 도움으로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앞서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0골로 EPL 진출 후 처음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은 1일 기준 EPL 득점 랭킹 6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1일 본머스와의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리그 12호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를 쌓은 손흥민은 1일 기준 EPL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손흥민과 황희찬은 축구대표팀 소집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을 준비하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안컵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개막해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펼쳐진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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