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10월 설악문화제 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제20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전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속초시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속초시가 박람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가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제20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전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속초시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속초시가 박람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매년 전국 전통시장 150여개가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속초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20회째를 맞게 돼 그 규모가 역대 최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는 유치 제안서를 통해 내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제59회 설악문화제와 병행, 이마트 앞 3만5041㎡ 항만부지에 총 15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차별화 전략으로 속초·고성·인제·양양 등 설악권 4개 시군과 함께하는 박람회, 젊음이 동참하는 뉴리티지(New+Heritage) 박람회, 산과 바다, 호수와 온천을 배경으로 한 청정자연 속 로컬마켓의 향연, 글로벌 박람회로의 전환 등을 콘셉트로 제시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주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인가구 노인, 월 소득 213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부부는 340만원
- 이준석 “패거리 카르텔, 뜻대로 안 되면 괴롭혀...세대 교체해야"
- 이낙연 “큰 싸움 벌일 것…국민에게 새로운 선택지 드리겠다”
- '코로나 선별진료소 아듀' 1441일 만에 운영 종료…올해부터 병원서 검사
- “반려동물 유모차가 더 팔렸다”…저출산에 유아용 판매량 앞서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