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원주교육문화관 오늘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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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이 지난 6개월 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2일 문을 연다.
교육문화관은 2008년 단계동 청사로 신축 이전 후 지속 제기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지난 7월 환경 개선공사를 시작했다.
김순형 관장은 "이번 공사로 교육문화관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정비된 만큼 누구나 머물고 싶은, 지역의 문화·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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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이 지난 6개월 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2일 문을 연다.
교육문화관은 2008년 단계동 청사로 신축 이전 후 지속 제기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지난 7월 환경 개선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공사로 전층 바닥과 천장 교체, 화장실 개·보수,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간 재배치 등이 이뤄졌다.
어린이 창의력 발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인 친환경 장난감 자료실(상상마당), 개인 학습공간인 스터디카페형 열람실을 신규 조성하고, 장기간 비어있던 식당·매점 공간은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스터디라운지로 탈바꿈했다. OTT(웨이브온) 서비스,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도서관 이용, 장난감 및 보드게임, AR·VR존 체험 등의 신규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순형 관장은 “이번 공사로 교육문화관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정비된 만큼 누구나 머물고 싶은, 지역의 문화·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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