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포근한 출근길 약한 눈...동해안 지진해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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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 날, 화요일인 오늘(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 등에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6일(토) ~ 9일(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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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 날, 화요일인 오늘(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 등에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2~1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내일(3일) 오전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10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해일 최대 높이는 강릉 0.2m, 양양 0.2m, 고성 0.3m, 포항 0.3m로 예상된다며,이에 따라 강원도 등 재난 당국은 여전히 방파제는 물론 해변 백사장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1월 3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4~9도가 되겠다.
4일(목) ~ 5일(금)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6일(토) ~ 7일(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6일(토) ~ 9일(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10일(수) ~ 11일(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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