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추돌 사고 나자 20여 명 달려와 사고 수습 도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일) 저녁 밀양분기점 부근에서 4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주위를 지나던 20여 명이 달려와 사고 수습을 도우며 시민정신을 발휘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8대의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4중 추돌 사고로 차량 사이에 끼인 승용차에서 피해자를 꺼내기 위해 맨손으로 피해 차량들을 옮겨 사상자들의 이송을 도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저녁 밀양분기점 부근에서 4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주위를 지나던 20여 명이 달려와 사고 수습을 도우며 시민정신을 발휘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8대의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4중 추돌 사고로 차량 사이에 끼인 승용차에서 피해자를 꺼내기 위해 맨손으로 피해 차량들을 옮겨 사상자들의 이송을 도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피해자 구조에 나선 박현준 씨는 "사고 차량 뒷좌석에 있는 아들을 구해달라는 어머니의 외침을 듣고 힘을 다해 구조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에서 차량 통제를 했고, 또 다른 시민들은 사고로 다친 피해자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인 "이준석 품지 않은 것도 尹 지지율 부진 이유" [Y녹취록]
- [자막뉴스] 中 분위기 뒤숭숭...시진핑, 신년사서 '어려운 고백'
- "도 넘은 '강바오 악플' 삭제"...푸바오 가족에 무슨 일이? [앵커리포트]
- 승무원이 꼽은 '비행기 안에서 제일 더러운 곳'은?
-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기간 사망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여러분은 총알받이...우크라 진영으로 한 걸음만"
- 암 사망률 1위 폐암...유전자 가위 활용해 40분 만에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