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국비 16억 원 확보

[KBS 강릉]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강원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24곳이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별로는 첫걸음기반 조성 시장에 강릉 주문진좌판풍물시장이, 청년몰 활성화 부문에는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이 선정됐습니다.

또, 춘천 인공폭포상점가 등에서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이 시행됩니다.

이밖에, 강원도와 속초시가 2024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돼 전국의 전통시장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