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결혼 7년 차, 강수지 걷는 것만 봐도 재밌어"(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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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1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7년 차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조명됐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남편'이라고 저장했다고했고, 김국진은 "연도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수지 씨랑 있으면 재미있다. 독특해서 걸어 다니는 것만 봐도 보는 재미가 있다. 걸어 다니고 움직이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는 걸 살면서 처음 느꼈다"며 애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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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1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7년 차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애칭을 묻는 질문에 "난 여보라고 하고 (나를) 강아지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황급하게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가아지라고 했네"라고 수습했다.
강수지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남편'이라고 저장했다고했고, 김국진은 "연도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아는 강수지에게도 금시초문이었다. 강수지가 "만난 연도? 아니면 결혼한 연도?"라고 묻자 김국진은 '"'불청'하고 꽤 지나서니까"라며 말을 흐렸고, 휴대폰에는 2015년이라고 저장이 돼 있었다.
김국진은 "수지는 다 아니까 특별하게 저장하고 싶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수지 씨랑 있으면 재미있다. 독특해서 걸어 다니는 것만 봐도 보는 재미가 있다. 걸어 다니고 움직이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는 걸 살면서 처음 느꼈다"며 애정을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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