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LPG 충전소 폭발 후 화재…2명 전신화상 등 5명 다쳐

안태훈 기자 2024. 1. 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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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8시 41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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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녁 8시 41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00여명의 인력과 4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밖에 3명은 가벼운 화상 등의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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