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서울 마포서 '묻지마 흉기난동'…미국인 남성 체포

이기범 기자 2024. 1.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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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대로변에서 미국 국적 남성 A씨는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피해 남성이 탑승한 승용차에 접근해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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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새해 첫날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대로변에서 미국 국적 남성 A씨는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피해 남성이 탑승한 승용차에 접근해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이를 막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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