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분기점 인근서 4중 추돌…1명 사망 ·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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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밀양시 함양울산고속도로 산외2터널 인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경형SUV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중 10대 김 모 군이 숨졌고, 운전자인 엄마와 10대 딸이 다쳤습니다.
1t 트럭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4.5t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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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5시 40분쯤 경남 밀양시 함양울산고속도로 산외2터널 인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경형SUV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중 10대 김 모 군이 숨졌고, 운전자인 엄마와 10대 딸이 다쳤습니다.
1t 트럭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4.5t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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