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김지송, 세 번째 탈락…"틱 장애 약 대신 술 먹어"

김현희 기자 2024. 1. 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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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에서 세 번째 탈락자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에서는 금주 3일째에 접어든 지옥 캠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앞서 투표로 결정된 두 명의 탈락자들과 달리 세 번째 탈락자는 승부차기로 결정됐다.

세 번째 탈락자인 가면남 김지송은 최종 탈락이 결정되자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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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에서 세 번째 탈락자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에서는 금주 3일째에 접어든 지옥 캠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4대4 축구 경기에서 2대 9로 소주팀이 승리했다. 이에 맥주 팀 중에서 승부차기를 통해서 탈락자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앞서 투표로 결정된 두 명의 탈락자들과 달리 세 번째 탈락자는 승부차기로 결정됐다.

세 번째 탈락자인 가면남 김지송은 최종 탈락이 결정되자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방송 최대 수혜자다. 제가 문제점을 한가득 가져왔는데 많이 해결하고 가는 것 같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송은 '알콜 지옥'에 참가하기 전에 "약 먹듯이 술을 마시는데 틱장애가 있어서 술을 먹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앞서 탈락한 강성범과 이재은은 탈락 후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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