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감독 바뀌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2위 상대로 공격포인트 '조준'

정지훈 기자 2024. 1. 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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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선발로 나선다.

스토크 시티는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6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맞대결을 펼친다.

닐 감독 체제 막바지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던 배준호는 24일 열린 슈마허 감독 데뷔전 밀월과 경기에 교체로 나섰으나 버밍엄전에서 선발로 복귀해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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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선발로 나선다.


스토크 시티는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6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스토크는 승점 28점으로 19위, 입스위치는 승점 54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스토크는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성적 부진으로 알렉스 닐 감독과 결별하고 챔피언십 승격팀 플리머스 아가일을 이끌던 스티븐 슈마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슈마허 감독 체제에서 스토크는 1승 2무로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배준호도 기회를 받고 있다. 닐 감독 체제 막바지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던 배준호는 24일 열린 슈마허 감독 데뷔전 밀월과 경기에 교체로 나섰으나 버밍엄전에서 선발로 복귀해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왓포드전에서도 선발로 나섰고, 이번 경기까지 선발로 출전하며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3경기 연속 선발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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