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서 50대 2명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진유민 2024. 1. 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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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4시쯤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의 한 휴게소 인근 텐트 안에서 50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으며 숨진 두 사람 모두 충청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텐트 안에 있던 휴대용 가스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내일(2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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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4시쯤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의 한 휴게소 인근 텐트 안에서 50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으며 숨진 두 사람 모두 충청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텐트 안에 있던 휴대용 가스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내일(2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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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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