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200만 명 돌파...'태극기 휘날리며'도 제쳤다
김정회 2024. 1. 1. 22:52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늘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천만 영화 중 1,145만 명의 '해운대', 1,156만 명의 '부산행'에 이어 1,174만 명의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쳤습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으로 1,716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서울의 봄'은 현재 '노량:죽음의 바다'에 이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개봉 한 달이 지난 뒤에도 뒷심이 강해 최종 관객 수가 얼마나 될지 주목됩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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