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는 3일 대한노인회 방문… 민경우 노인 비하 발언 논란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직접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과거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다시 한 번 사과한다.
1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달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김호일 회장을 만나 사과의 뜻을 재차 전할 예정이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민 전 위원을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 위원장은 당시 해외에 있던 김호일 회장에게 전화로 한 차례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직접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과거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다시 한 번 사과한다.
1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달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김호일 회장을 만나 사과의 뜻을 재차 전할 예정이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민 전 위원을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작년 10월 민 전 위원이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임명 하루 만에 사퇴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 위원장은 당시 해외에 있던 김호일 회장에게 전화로 한 차례 사과했다. 이후 김 회장이 귀국하자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한 위원장은 중앙당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 전 위원의 발언에 대해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고, 동의하지 않는 발언”이라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할 일을 열심히 잘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바쁠 때는 ‘미터기’ 꺼놓고 일해요”… 주 52시간에 발목 잡힌 삼성 반도체
- 조선株, 트럼프 말고도 믿을 구석 있다… 韓中 계약금액 격차도 사상 최대
- 가상자산 황금기 오나… 트럼프 효과에 비트코인 10만달러 전망
- [르포] 전기차 하부 MRI하듯 안전 검사… 속도별 배터리 온도 체크하는 시험 현장
- [인터뷰] “韓 저출생 해소, 대통령보다 아이돌이 잘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의 아이디어
- “박사급 정예 인력인데 성과급 걱정”… 뒤숭숭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직원들
- [르포] 인구 1억 기회의 땅 베트남, 한국 의료가 간다
- 출고도 안 했는데… 기아 EV3, 독일 자동차 어워드서 ‘4만유로 미만 최고車’
- 12인치 화면 쭉 당기니 18인치로... LG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