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의 커리어는 끝”... 축구 인생 최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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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커리어의 최고 위기가 찾아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짐 랫클리프 경의 부임으로 클럽에서의 커리어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제 11월 초부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카세미루와 결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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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카세미루 커리어의 최고 위기가 찾아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짐 랫클리프 경의 부임으로 클럽에서의 커리어가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단 1시즌 만에 노쇠화라도 온 건지 폼이 완전히 죽은 듯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주 임무인 4백 보호가 하나도 되지 않으면서 수많은 패스 미스와 턴오버를 기록하며 이 경기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8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는 끔찍한 스피드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국 텐 하흐가 그를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빼버렸다. 또한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한 뒤 뉴캐슬전에서도 부상을 당하며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최근 맨유는 카세미루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카세미루는 1년 전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하기로 한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 카세미루는 레알을 떠나 경기장 안팎에서 카라바오컵 우승이 전부인 불안정한 팀에 합류한 것을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맨유는 이제 11월 초부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카세미루와 결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는 1월에 컨디션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텔레비전 진행자 리처드 키스는 그가 맨유에서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키스는 동료 비인 스포츠 진행자 앤디 그레이에게 카세미루가 여전히 맨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요, 그의 맨유에서의 커리어는 끝났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선수 생활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 카세미루에게 그렇게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팬들이 의구심은 예전부터 많았다.
카세미루는 올해 복귀할 예정이며, 텐 하흐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되찾아 지금까지 실망스러웠던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카세미루는 사우디 프로 리그 이적과 관련이 있지만 1월 이적 기간에 어떤 제안이 들어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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