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불꽃놀이하다 독일서 2명 숨져…네덜란드선 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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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하려다 2명이 숨졌습니다.
31일(현지시간) 저녁 8시 50분쯤 독일 남동부 참 인근에서 18살 청년이 합성수지로 된 관에 폭죽을 넣고 불을 붙이려다 폭죽이 폭발해 머리 부위에 심한 상처를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독일 남서부 코블렌츠에서도 18살 청년이 폭죽에 불을 붙이다가 폭죽이 폭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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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하려다 2명이 숨졌습니다.
31일(현지시간) 저녁 8시 50분쯤 독일 남동부 참 인근에서 18살 청년이 합성수지로 된 관에 폭죽을 넣고 불을 붙이려다 폭죽이 폭발해 머리 부위에 심한 상처를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독일 남서부 코블렌츠에서도 18살 청년이 폭죽에 불을 붙이다가 폭죽이 폭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독일 수도 베를린의 사고 전문 병원에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눈이나 손에 상처를 입은 27명이 실려와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21살 청년이 친구와 함께 폭죽 75kg을 구매해 차 트렁크에 싣고 가다가 폭죽이 폭발하면서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창밖으로 버린 담배꽁초가 바람에 날려 트렁크 쪽으로 날아가 폭죽에 붙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사고 영상을 보면 불붙은 자동차에서 폭죽이 터져 공중으로 치솟는데, 끝내 차량도 폭발합니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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