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명 헛걸음 광안리 드론쇼…1일 저녁에 열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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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애로 돌연 취소됐던 갑진년 새해맞이 광안리해수욕장 드론쇼가 1일 저녁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부산 수영구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드론 2천대를 동원한 '2024 카운트다운 드론쇼'를 진행했다.
앞서 이날 0시로 예정했던 드론쇼에는 8만 2천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으나 갑작스러운 통신 장애로 0시 30분쯤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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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장애로 돌연 취소됐던 갑진년 새해맞이 광안리해수욕장 드론쇼가 1일 저녁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부산 수영구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드론 2천대를 동원한 '2024 카운트다운 드론쇼'를 진행했다.
통신 장애로 20분가량 늦게 시작했지만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숫자를 연출하고 비상하는 '청룡'이 여의주를 무는 장면을 밤하늘에 수놓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0시로 예정했던 드론쇼에는 8만 2천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으나 갑작스러운 통신 장애로 0시 30분쯤 공연이 취소됐다. 이 때문에 추운 날씨 속에서 공연을 기다리던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은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렸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수영구는 강성태 구청장 명의로 사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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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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