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젊은이들 불편할까 비켜줘.. '회장님네' 막내로 돌아가는 것 같아 좋아"

이소연 2024. 1. 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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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인 배우 임호가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1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인교진, 임호, 조하나가 충청남도 예산의 사과 농장을 찾았다.

30년 차 배우이자 현직 교수인 임호는 "내가 자리를 비켜준다. 나 있으면 불편할까 봐"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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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인 배우 임호가 '회장님네 사람들' 촬영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인교진, 임호, 조하나가 충청남도 예산의 사과 농장을 찾았다.

이날 임호는 "요새 선배님들 촬영장 가시면 홍해 갈라지듯이 갈라지지 않냐"면서 임호에게 "요즘 어떻냐"고 물었다.

30년 차 배우이자 현직 교수인 임호는 "내가 자리를 비켜준다. 나 있으면 불편할까 봐"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나는 여기에 있으면 막내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좋다"고 고백했다.

조하나도 이에 공감하며 "여기만 오면 목소리도 행동도 어린애처럼 하게 된다.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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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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