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불꽃놀이 하다 독일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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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하려다 폭죽이 폭발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차량이 폭발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5분쯤, 독일 남동부 참 인근에서 18살 청년이 합성수지로 된 관에 폭죽을 넣고 불을 붙이다 폭죽이 폭발해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독일 남서부 코블렌츠에서도 이날 폭죽에 불을 붙이다가 폭죽이 폭발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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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하려다 폭죽이 폭발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차량이 폭발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5분쯤, 독일 남동부 참 인근에서 18살 청년이 합성수지로 된 관에 폭죽을 넣고 불을 붙이다 폭죽이 폭발해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독일 남서부 코블렌츠에서도 이날 폭죽에 불을 붙이다가 폭죽이 폭발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베를린 병원에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27명이 눈이나 손에 상처를 입고 실려 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폭죽 75kg을 싣고 가던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폭죽이 폭발해 운전자가 다리 등에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운전자가 담배 꽁초를 창밖으로 버렸다가 폭죽에 불이 붙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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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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