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올해 드디어 결혼?…"무슨 일 생겼으면" 의미심장

이지현 기자 2024. 1. 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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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오프닝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 가운데 김국진이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바라보며 "지금 사랑의 초점이 다 거기로 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이 "올해 무슨 일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결혼과 관련한 속내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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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1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오프닝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국진이 먼저 "2024년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라고 알렸다. 황보라는 "저는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미 이뤘다.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라며 그토록 원했던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렸다. 너무 안 풀리더라"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김국진이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바라보며 "지금 사랑의 초점이 다 거기로 가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이 "올해 무슨 일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결혼과 관련한 속내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보라가 "그래. 올해는 결혼해"라고 몰아갔다. 김지민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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