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전까지 중부에 눈·비

강아랑 2024. 1. 1.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구름이 차츰 하늘을 덮은 새해 첫날입니다.

밤이 되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에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한 곳이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중부 곳곳에 눈,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 영서에 1~3cm, 수도권과 충청에 1cm 안팎입니다.

내린 눈이 도로 위에 얼어 붙어 빙판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도, 서울과 대전 영상 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영상권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에 전주 7도,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높은 너울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낮아질 텐데요. 다음 주 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