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위해 1분 가까이 ‘첫날부터 기진맥진’

KBS 2024. 1. 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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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여자 배구에선 한 점을 뽑기 위해 무려 1분 가까운 랠리가 나왔는데요.

공격을 성공시킨 이소영~ 거의 기진맥진 했는데 한번 보실까요.

1세트 정관장이 19대 17로 앞선 상황에서 이 서브를 시작으로 끈질긴 힘겨루기가 펼쳐지는데요.

이소영의 첫번째 공격부터 끝날듯 끝나지 않는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

공을 향한 집념과 끈질긴 수비 ~ 여자 배구만의 묘미이기도 한데요.

시간관계상 다 보여드릴수 없어서 저희가 빨리 감아서 결과를 보여드릴수 밖에 없었는데요.

마지막 최후의 공격을 성공시킨 이소영은 아예 코트 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1점을 위한 1분 가까운 집중력이 돋보인 정관장이 도로공사를 이겨 4연패를 탈출하고 새해 첫 날을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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