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주애에 ‘볼뽀뽀’한 김정은...팔짱 끼고 애정 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1월 딸을 공개한 후 공식석상에 자주 노출해왔는데, 직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주애에 보낸 '애정 표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딸 주애의 팔짱을 끼고 공연장에 입장했고, 리설주는 김 위원장 옆이 아닌 주애 오른편에서 함께 걸으며 입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1월 딸을 공개한 후 공식석상에 자주 노출해왔는데, 직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주애에 보낸 ‘애정 표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딸 주애의 팔짱을 끼고 공연장에 입장했고, 리설주는 김 위원장 옆이 아닌 주애 오른편에서 함께 걸으며 입장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 관람 도중 딸의 왼쪽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내각총리 김덕훈, 당 비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등 최고 핵심 간부와 리병철, 박태성, 김재룡, 리일환, 박정천, 조춘룡, 김여정, 현송월 등 김 위원장 측근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할수록 이를 막아보려는 미제와 대한민국 족속들의 단말마적인 책동은 더욱더 가증될 것”이라며 “만약 놈들이 반공화국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고 불집을 일으킨다면 순간의 주저도 없이 초강력적인 모든 수단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섬멸적 타격을 가하고 철저히 괴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공공분양도 못 피한 미분양 공포…5300가구 달해
- `日 강진` 오후 6시 30분부터 동해안 지진해일 영향권(상보)
- 세종서 밭일하던 60대, 멧돼지에 공격당해 중상
-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사망
- 한동훈, 이재명 넘어섰다…차기 대통령 지지율 韓 24%·李 22%[한국갤럽]
- ‘족집게’ 올해 전망…“트럼프 대선 지고, 머스크의 X 파산할 것”
- 수도권 30대 부부의 현실…"맞벌이로 月 500만, 아이는 하나"
- 새해 월소득 213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 박민영, 전 남친 논란 언급 "매일 후회…다신 불미스러운 일 NO"
- ‘살인사건 용의자’ 조폭 부두목…도주 8개월 만에 공개수배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