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국악와인열차, 지난해 관광객 7천여 명 이용

이규명 2024. 1.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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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영동군은 매달 2~3차례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역까지 운행하는 국악와인열차가 지난해 모두 35차례 운영돼 이용객 7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동 와인과 국악을 주제로 꾸며진 6량 규모의 국악와인열차는 관광객들에게 영동 와인을 제공하고 국악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2일 관광 상품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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