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면 변동 0.2m 미만”…해안가 주의
노준철 2024. 1. 1. 21:55
[KBS 부산]오늘 오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 강진에 따른 지진해일 여파로, 부산 해수면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저녁 7시 30분 이후 해안가 해수면 변동이 0.2미터 미만으로 예측돼 동해안 다른 지역에 비해 지진해일 영향은 크지 않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또 일본 도야마현 지진과 지진해일에 따른 별다른 주민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부산 앞바다 파고는 0.5에서 2미터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지진해일이 최대 10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밤사이 해안가 접근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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