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1000만원 기부 “행복한 새해 맞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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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DINDIN)이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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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DINDIN)이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딘딘은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나에게 주시는 대가 없는 사랑 덕분에 예상치 못한 큰 상도 받고,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따듯한 연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딘딘은 튀르키예 강진 피해 당시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G-100일 기념으로 개최된 한중일 장애인 예술축제에서 각종 기부활동에 나섰던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2023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온 딘딘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을 함께 해온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와 팀으로 대상을, ‘2023 SBS 연예대상’에서도 ‘라디오 DJ상’을 받았다. 새해에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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