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면 가스충전소 화재…전신화상 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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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8시 4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9시 30분 현재 진화 중이다.
평창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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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1일 오후 8시 4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9시 30분 현재 진화 중이다.
현재 진화 현장은 2차 폭발 가능성 때문에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전신화상 2명 등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창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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