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일본 강진으로 교민 인명피해 현재까지 없어"
안태훈 기자 2024. 1. 1. 21:48
━━━━━━━━━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측은 JTBC 취재진에 "주 니가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소재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확인된 게 없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한국인 교민은 진앙과 가까운 지역인 이시카와현에 1200여명, 도야마현에 800여명 등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로밍 휴대전화로 안전공지 문자를 발송했고, 주 니가타 총영사관은 SNS를 통해 "영사 조력이 필요하신 분은 알려달라"며 공관 긴급전화(090-8873-8853)와 영사콜센터(+82-2-3210-0404) 번호를 안내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지역에서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측은 JTBC 취재진에 "주 니가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소재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확인된 게 없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한국인 교민은 진앙과 가까운 지역인 이시카와현에 1200여명, 도야마현에 800여명 등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로밍 휴대전화로 안전공지 문자를 발송했고, 주 니가타 총영사관은 SNS를 통해 "영사 조력이 필요하신 분은 알려달라"며 공관 긴급전화(090-8873-8853)와 영사콜센터(+82-2-3210-0404) 번호를 안내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지역에서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전 7시 47분! 찬란했던 '갑진년' 첫 일출 순간
- 경찰 단속 적발에 "나 유명 인플루언서인데"…'적반하장'
- 머스크 올린 한반도 위성사진에 '낮밤'…"한국은 환하고 북한은 깜깜"
- 서른둘 손흥민 축구시계가 첫 킥오프 가리킨다고요?
- 김정은 "남북은 동족 아닌 적대 국가"…대대적 노선 변경 선언
- "치매 부인 마중 갔다 그만"…전남 장흥서 급류에 80대 숨져
- 낮과 밤 길이 같아지는 '추분'…쌀쌀한 아침에 일교차 주의해야
- 미국, 자국민에 "레바논 떠나라"...중동 확전 '초읽기'
- [단독] '명단 공개' 전공의 치밀한 범행…수사망 피하려 공용 PC까지
- 사채업자에 돈 빌리며 '암구호'를 담보로…정신 나간 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