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1년만 임신, 병원 갈 때마다 안쓰러워” (회장님네)

장예솔 2024. 1. 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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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김용건 며느리인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렇게 힘들게 가졌다며.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은 병원 엄청 다니더만"이라고 축하했다.

김용건은 "결혼 1년 만에 아기를 가지게 됐다. 나도 마음 졸이고 병원 다닐 때마다 안쓰러웠다. 쉽지 않은 일 아닌가"라며 며느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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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과 제동 역의 인교진이 전원 마을을 다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촌리 식구들은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건은 "1년 넘게 '회장님네 사람들' 해오면서 고두심, 최불암, 김혜자가 다 나왔다. 이렇게 오래가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김용건 며느리인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렇게 힘들게 가졌다며.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은 병원 엄청 다니더만"이라고 축하했다.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황보라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했다.

김용건은 "결혼 1년 만에 아기를 가지게 됐다. 나도 마음 졸이고 병원 다닐 때마다 안쓰러웠다. 쉽지 않은 일 아닌가"라며 며느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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