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언제든 무력 충돌 생길 수 있어”
KBS 2024. 1. 1. 21:33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군 지휘관들을 만나 완벽한 군사적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언제든 무력 충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원식 국방 장관은 오늘 해병대 청룡부대를 방문해 적 도발 시 처절하게 응징해 초토화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육군은 오늘 철원 백골부대에서 북한의 화력 도발을 가정한 새해 첫 대규모 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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