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회장님네’ 출연 반응? 정통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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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회장님네' 출연 반응을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개똥이' 인교진이 양촌리를 다시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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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회장님네’ 출연 반응을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개똥이’ 인교진이 양촌리를 다시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구들은 신년을 맞이해 토정비결을 보러 갔고, 그곳에는 ‘개똥이’ 인교진이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었다. 김용건은 ‘애동 제자’ 변장한 인교진을 가장 먼저 의심했고, 인교진이라는 걸 확인한 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어딜가도 티가 난다. 숨길 수가 없다”고 웃었다.

인교진은 임호, 조하나와 함께 사과를 수확하러 갔다. 인교진은 아내 ‘회장니메 사람들’ 출연 이후 소이현의 반응에 대해 “제가 ‘전원일기’ 선생님들과 뭔가 열심히 했다는 걸 방송에서 보고 ‘오빠가 이렇게 유서깊고 정통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 정통성있는 사람이구나. 오빠가 저렇게 일 잘하는 줄 몰랐다. 집에서는 왜 일 안하냐’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 옛날에 과거에 이런 걸 했었다라는 것과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던 것 같아 좋았고, 아내도 만족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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