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가 자극제 됐나…'판독 불가' 항의하던 감독 퇴장당하자 '반전'
홍지용 기자 2024. 1. 1. 21:21
대한항공 한선수 선수가 서브한 공을 한국전력 서재덕 선수가 받으려다 황급히 팔을 뺍니다.
심판은 팔에 닿았다고 판정하는데요.
곧바로 비디오 판독이 이뤄집니다.
여러분 어떻게 보이시나요? 아무리 봐도 아리송하죠!
결국 '판독 불가', 이렇게 되면 원래 판정이 유지되는데요.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화가 잔뜩 났습니다.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했어요! 결국 4세트를 내주고 5세트에 들어간 한국전력, 이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악재가 어떤 자극이 됐던건지 감독이 퇴장당한 한국전력이 5세트에 반전을 썼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배구의 세계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대한항공 2:3 한국전력/프로배구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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