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스님 식재료 창고 공개, 셰프들도 감탄 “보물창고”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1. 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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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스님이 식재료 창고를 공개해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관스님은 일식 정호영, 중식 정지선, 양식 송훈 셰프를 초대했다.

세 셰프들이 모두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정관스님은 식재료를 가지러 가며 창고를 공개했다.

정관스님 손맛의 비결에 송훈 셰프는 "역사와 시간과. 엄청나다"고 감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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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정관스님이 식재료 창고를 공개해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월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출연했다.

정관스님은 일식 정호영, 중식 정지선, 양식 송훈 셰프를 초대했다. 세 셰프들이 모두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정관스님은 식재료를 가지러 가며 창고를 공개했다. 송훈 셰프가 “셰프들의 꿈”이라며 감탄했다.

정호영 셰프도 다양한 식재료에 “소금도 종류별로 다 있다”며 놀랐다. 정관스님은 “루마니아에서 온 시나몬도 있다. 각 나라에서 가져온 걸로 음식이나 차를 하면 맛과 향이 다르다. 그래도 내 입맛에 다 맞춰진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 수제청, 동치미, 김장김치, 무말랭이, 집간장, 뿌리약초 등이 자리한 식재료 창고는 셰프들의 보물창고. 정관스님 손맛의 비결에 송훈 셰프는 “역사와 시간과. 엄청나다”고 감탄을 거듭했다.

정관스님은 다양한 부각도 소개하며 “부각을 만든다. 이건 비건이다. 부각할 때 양념을 디포리를 넣는데 (이건) 순소금과 집간장만 들어간다”고 설명 “오늘 부각 탕수를 할 거”라고 예고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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