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아시아 랭킹 1위‘ 일본, 태국 5-0 대파...A매치 9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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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이 A매치 9연승을 질주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17위)은 1일 오후 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됴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태국(FIFA랭킹 113위)을 5-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A매치 9연승을 질주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이 5-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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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이 A매치 9연승을 질주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17위)은 1일 오후 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됴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태국(FIFA랭킹 113위)을 5-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A매치 9연승을 질주했다.
아시안컵을 앞둔 일본은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호소야 마오, 사노 카이슈, 오쿠누키 칸지, 다나카 아오, 이토 료타로, 이토 준야, 후지이 하루야, 마이쿠마 세이야, 마치다 코키, 모리시타 료야, 스즈키 시온이 선발로 나섰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일본이 잡았지만 아무래도 핵심 선수들이 빠져서 인지 득점을 쉽게 만들지 못했다. 일본은 수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긴 했지만 살리지 못했고,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일본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나카무라 케이토, 도안 리츠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고,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우측면에서 이토 준야가 패스를 연결했고, 다나카 아오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일본이 다시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4분 미나미노를 투입했고, 이때부터 완벽하게 흐름을 잡았다. 일본은 후반 27분 나카무라,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 후반 37분 카와무라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미나미노가 쇄도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이 5-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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