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수사검사 지원 안했는데 해외발령"…법무부 "허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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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검사가 지원하지도 않은 해외연수 인사발령을 받았다"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의 발언에 "허위"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1일 "김 대표가 JTBC 유튜브 '장르만여의도'에 패널로 출연해 '(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검사 2명을 해외연수 인사발령했고 그중 1명은 심지어 지원도 안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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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검사가 지원하지도 않은 해외연수 인사발령을 받았다"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의 발언에 "허위"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1일 "김 대표가 JTBC 유튜브 '장르만여의도'에 패널로 출연해 '(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검사 2명을 해외연수 인사발령했고 그중 1명은 심지어 지원도 안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언급된 검사 2명 모두 자신들의 희망에 따라 파견 또는 국외훈련 대상자로 선발됐으며 1명은 공모절차에 지원해 2023년 5월부터 월드뱅크에 파견근무 중이고 나머지 1명 역시 2023년 국외훈련에 지원해 선발된 후 2023년 12월부터 미국에서 연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박성준 대변인이 같은 취지로 주장한 것에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설명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또다시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 반복돼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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