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주취자에 뺨 맞은 경찰 에피소드 듣고 안타까움…"허탈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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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주취자에게 폭행 당한 경찰의 에피소드를 듣고 안타까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각자 임무를 맡아 열일했다.
이날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동대지구대에서 첫 파견 근무에 나섰다.
안정환은 "그때 경찰로서 허탈하고 속상했겠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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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정환이 주취자에게 폭행 당한 경찰의 에피소드를 듣고 안타까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각자 임무를 맡아 열일했다.
이날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동대지구대에서 첫 파견 근무에 나섰다. 파견 근무 분위기는 다소 어색함이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이 "원래 이렇게 파출소, 지구대 사이가 서먹서먹한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김성주가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리드했다. "'불금' 아니냐"라는 질문에 다행히 동료들이 관련 에피소드를 대방출 했다.
한 경찰이 주취자에게 폭행을 당했던 일을 언급했다. "도와주려고 했는데 뺨을 맞았다"라는 말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안정환은 "그때 경찰로서 허탈하고 속상했겠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최근 강력 사건도 있었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 "흉기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었다. 친구 사이에 금전 문제가 있어서 생긴 일"이라는 설명을 듣고 안정환, 김성주가 큰 충격을 받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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