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눈·비 조금, 도로 살얼음 조심‥내일 미세먼지 '좋음~보통'
[뉴스데스크]
새해 첫 출근길인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은 비와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밤사이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수도권과 충청도에 1cm 안팎, 강원 내륙과 산지에 1에서 3cm가량이 되겠고 전라도와 경상도, 서부 내륙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적겠지만 도로에는 살얼음이 끼면서 길이 미끄럽겠습니다.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새해 첫 주에도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까지도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다만, 모레는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또 현재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안가로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 2도, 강릉 3도, 부산 5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5도, 대구 8도, 광주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예년 이맘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58378_3651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일본 서쪽 해상서 규모 7.6 강진‥"도쿄서 진동 느껴져"
- 일본 강진에 동해안도 '초긴장'‥해안가 접근 자제 당부
- [MBC여론조사①] 국정운영 '잘못한다' 59%‥특검 거부권 '동의 안 해' 64%
- [MBC여론조사②] '야당 후보 당선돼야' 52%VS'여당 후보 당선돼야' 41%
- 무역 적자 100억 달러‥중국에 첫 적자
- 2024년 새해 첫 순간들‥"푸른 용처럼 비상하길"
- "드론쇼 보려고 13시간 기다렸는데‥"‥새해 광안리 드론쇼 취소
- '동료 시민' 앞세운 한동훈‥'김건희 특검법' 놓고 이준석과 대립
- 이재명, 故 김대중·노무현 찾아 '통합' 과시‥이낙연 "새로운 선택"
- 대책은 나오는데‥"2백만원 씁니다‥퇴사 각오하고 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