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홀로 44점 폭발'‥'오늘은 내가 지배한다'

손장훈 2024. 1. 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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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허웅과 허훈의 형제대결로 주목받은 경기에서 엄청난 신스틸러가 등장했습니다.

진정한 경기의 지배자,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프로농구 최고의 흥행 카드 중 하나죠.

올스타 투표 1·2위, 허웅과 허훈 형제의 맞대결.

그런데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KCC 최준용은 엄청난 높이의 블록슛을 성공시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고요.

KT 배스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를 얼려버리고요.

3점 라인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외곽슛까지 꽂아넣습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장면이었는데요.

수비 2명을 제치고 넣은 환상적인 더블 클러치!

엄청난 체공 시간에‥

기가막힌 마무리까지‥

새해 첫날부터 엄청난 원맨쇼를 펼칩니다.

무려 44점을 몰아친 배스의 활약에 힘입어 KT가 4연승 행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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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NBA입니다.

샌안토니오의 괴물 신인 웸반야마‥

자유투 라인 근처에서 팔을 위로 쭉 뻗어 날아오릅니다.

하늘에서 내려꽂는다는게 바로 이런 걸까요.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어마어마한 길이와 높이를 자랑합니다.

외계인이란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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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정말 어려운 자세로 집어넣은 버저비터입니다.

롱패스를 잡자마자 몸을 비틀어 그대로 3점슛~

이게 들어갑니다.

동료들이 진하게 축하해줄만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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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고무근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5837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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