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5천만원씩"..'물어보살' 이수근, 신년 파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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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신년을 맞아 '물어보살' 제작진을 향한 파격 공약을 밝혔다.
이수근은 책상 위에 '코스피3000', '물가 안정' 등의 글자가 적힌 팻말을 올려둔 뒤 청룡 장난감을 작동시켰다.
이수근은 "저는 '보살 LA특집' 하고 싶다. LA 가는 게 제 버킷리스트다"며 소망을 밝혔으나 '100억 원'에 당첨됐다.
이수근은 "기분은 좋다"며 "100억 들어오면 다 5천만 원 씩 주겠다. 아니면 차 한대씩 바꿔주든가"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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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신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운을 점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은 책상 위에 '코스피3000', '물가 안정' 등의 글자가 적힌 팻말을 올려둔 뒤 청룡 장난감을 작동시켰다. 청룡 장난감이 쓰러뜨린 것은 바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시청률 5%'이었다.
이어 이수근의 운세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수근은 "저는 '보살 LA특집' 하고 싶다. LA 가는 게 제 버킷리스트다"며 소망을 밝혔으나 '100억 원'에 당첨됐다. 이수근은 "기분은 좋다"며 "100억 들어오면 다 5천만 원 씩 주겠다. 아니면 차 한대씩 바꿔주든가"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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