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자전거 도난 현장 찾았다가 깜짝…김용만 "귀신에 홀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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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김용만이 자전거 도난 현장을 찾았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자전거 도난 사건을 파헤쳤다.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김용만, 정형돈이 출동했다.
"별일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선배 순경의 얘기에 정형돈은 "이러면 특진 날아간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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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형돈, 김용만이 자전거 도난 현장을 찾았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순경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자전거 도난 사건을 파헤쳤다.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김용만, 정형돈이 출동했다. 마을 사거리에 있는 사건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깜짝 놀랐다. 자전거가 도난 당했다던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
정형돈은 "어?"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가까이 가서 보니 자전거가 아닌 오토바이였다.
정형돈은 "아, 오토바이네. 깜짝 놀랐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용만이 "난 진짜 무슨 귀신에 홀린 것 같았어"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신고자가 파출소로 연락해 자전거를 찾았다고 알렸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신고자의 집으로 향하던 순경들은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안도했다.
결국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별일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선배 순경의 얘기에 정형돈은 "이러면 특진 날아간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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