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15년 친구 임재혁X윤예주, 의미심장한 분위기 포착!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의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2회에서는 중학교 동창이자 15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온 오민혁(임재혁 분)과 김혜령(윤예주 분)이 안방극장에 새로운 설렘을 유발한다.
2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1일) 취업, 연애, 결혼에 관심이 없는 프리타족에 걸맞게 편의점 알바 중인 민혁과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혜령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밤 술집에서 민혁을 목격했던 혜령은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민혁을 찾아간다. 민혁은 편의점 카운터에서 이번 달 지출입을 정리하던 중 혜령이 등장하자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에 혜령은 같이 술을 마시자며 애교를 부리고, 민혁은 계획에 없던 지출을 막고자 거절하지만 결국 혜령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되면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혜령과 술을 마신 뒤 버스 막차를 놓친 민혁은 꽤 큰 비용이 드는 택시를 타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한다. 그런 민혁을 빤히 바라보는 혜령의 애틋한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혜령의 충격적인 발언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민혁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데. 과연 민혁을 설레게 한 혜령의 발언은 무엇인지, 오랜 시간 동안 친구였던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장기연애 커플 외 새로운 연애 스토리가 펼쳐진다. 민혁이 15년 친구인 혜령을 두고 ‘우정이냐. 사랑이냐’라는 고민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지니 두 사람을 주목해 달라”고 2회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 가까운 임재혁과 윤예주의 풋풋한 설렘이 담긴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2회는 오는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