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담당 검사 지원도 없이 인사발령"…법무부 "허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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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검사를 지원도 받지 않고 인사발령 냈다'는 취지의 1일 한 방송사 보도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패널로 출연한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검사 2명에 대해 해외연수 인사발령을 내버렸고, 그중 1명은 심지어 지원도 안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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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검사를 지원도 받지 않고 인사발령 냈다'는 취지의 1일 한 방송사 보도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패널로 출연한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검사 2명에 대해 해외연수 인사발령을 내버렸고, 그중 1명은 심지어 지원도 안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언급된 검사 2명 모두 본인 희망에 따라 파견이나 국외훈련 대상자로 선발된 것"이라며 "1명은 공모절차에 지원해 지난해 5월부터 월드뱅크에 파견 근무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다른 1명 역시 지난해 국외훈련에 지원해 선발된 뒤 지난달부터 미국 연수 중"이라고 했다.
법무부는 "지난 1월29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의겸·박성준 대변인이 같은 취지로 허위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설명해 드린 바 있다"며 "그런데도 다시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 반복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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