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나가는 '게임 체인저' 아냐" 뉴욕 매체 "신뢰할 순 없지만 류현진밖에 다른 옵션 없다. 메츠는 빨리 그와 계약해야"

강해영 2024. 1.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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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매체가 메츠에 류현진을 가능한 빨리 잡으라고 조언했다.

라이징애플은 "류현진은 MLB 10년 동안 단 두 시즌만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지만, 그의 평균자책점은 3.27이다. 그는 전혀 건강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투구를 할 때는 꽤 좋았다. 그는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11번의 선발 등판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사이영상 투표에서 두 번이나 상위 3위 안에 들었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합쳐서 17번의 선발 출전에 그쳤던 선수다"라며 "그와 자주 부상을 당하는 세베리노를 같은 로테이션에 두는 것은 다소 걱정스럽다. 그러나 메츠에는 현재로서는 다른 옵션이 많지 않다. 류현진이 1년 동안 활약하여 메츠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돕거나 (트레이드) 마감일에 괜찮은 유망주를 확보하는 것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투수에게 과도한 지불을 하는 것보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합리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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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욕의 한 매체가 메츠에 류현진을 가능한 빨리 잡으라고 조언했다.

라이징애플은 지난해 12월 31일(한국시간) '메츠가 빨리 계약해야 할 3명과 내보내야 할 2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을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루이스 세베리노와 아드리안 하우저의 추가는 약간 도움이 될 것이지만 여전히 센가 코다이와 호세 퀸타나와 함께 할 다른 선발 투수를 사용할 수 있다"며 류현진이 적임자라고 했다.

매체는 이어 "FA 시장에서 가장 큰 이름은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다. 블레이크는 퀄리파잉 오퍼가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영입이 어렵고 몽고메리는 비싸다.또 이마나가 쇼타와 같은 선수와 계약할 수 있지만, 게임 체인저로 보지 않는 선수에게 9자리 금액을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만이 그런 선수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루카스 지올리토는 5일마다 공을 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투수로서 가장 합리적이었다. 그를 보스턴 레드삭스에 빼앗긴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내구성 측면에서 메츠에게 어떠한 신뢰도도 주지 않지만, 그에게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지금 메츠가 주목해야 할 곳은 바로 여기다"라며 "류현진을 거론했다.

라이징애플은 "류현진은 MLB 10년 동안 단 두 시즌만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지만, 그의 평균자책점은 3.27이다. 그는 전혀 건강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투구를 할 때는 꽤 좋았다. 그는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11번의 선발 등판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사이영상 투표에서 두 번이나 상위 3위 안에 들었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합쳐서 17번의 선발 출전에 그쳤던 선수다"라며 "그와 자주 부상을 당하는 세베리노를 같은 로테이션에 두는 것은 다소 걱정스럽다. 그러나 메츠에는 현재로서는 다른 옵션이 많지 않다. 류현진이 1년 동안 활약하여 메츠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돕거나 (트레이드) 마감일에 괜찮은 유망주를 확보하는 것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투수에게 과도한 지불을 하는 것보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합리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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