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찾는 한동훈…민경우 '노인비하' 발언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사과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노인 폄하' 논란이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당시 혁신위원장이 대한노인회에 찾아와 사과하자, "손찌검하면 안 되니까 사진이라도 뺨을 한 대 때리겠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손으로 치는 '사진 따귀'를 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사과할 예정이다.
국민의힘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방문, 김호일 회장을 만나 사과의 뜻을 재차 밝힌다.
한 위원장이 임명한 민 전 위원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았고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논란이 커지자 당시 해외에 있던 김 회장에게 전화로 한차례 사과했고,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직접 만나 격식을 갖춰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노인 폄하' 논란이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당시 혁신위원장이 대한노인회에 찾아와 사과하자, "손찌검하면 안 되니까 사진이라도 뺨을 한 대 때리겠다"며 김 위원장의 사진을 손으로 치는 '사진 따귀'를 한 바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내가 부자가 될 사주인가…2024년 신년운세 확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기술에 日 대기업도 '러브콜'…2500억 잭팟 터졌다
- "AI 앞세워 식민지 지배"…'최악의 상황' 경고 나왔다
- 라면 아무거나 3팩 골라 담아 9900원…'파격 할인' 나왔다
- '억대 연봉' 조합장들 결단…"월급 200만원에 차도 반납"
- '연봉 3000만원' 직장인의 변신…100억대 자산가 된 비결은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투약' 제보자였다
- "우리 가정의 억울하고 힘든 일"…성유리 남편 사건 직접 언급
- 최수종 4번째 KBS 연기대상 수상…또다시 언급된 故 이선균 [종합]
- 구릿빛 건강미 뽐내는 효심이… '예쁘다 예뻐~'
- 중도금까지 냈는데…"집 못 뺀다" 말 바꾼 세입자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