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빈대 정밀 진단 조사' 완료

윤신영 기자 2024. 1.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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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지역 32개 표본 학교를 선정해 빈대 정밀 조사를 마쳤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표본학교 빈대 정밀 진단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문 방제업체는 대상 학교의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했다.

이를 통해 32개 학교 중 3개 학교에서 빈대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됐지만 결국 빈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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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2개 학교 정밀 조사 실시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표본학교 빈대 정밀 진단 조사'를 완료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이 지역 32개 표본 학교를 선정해 빈대 정밀 조사를 마쳤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표본학교 빈대 정밀 진단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문 방제업체는 대상 학교의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했다.

이를 통해 32개 학교 중 3개 학교에서 빈대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됐지만 결국 빈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 방제업체의 자문교수와 생물학 박사 등 전문가들은 해당 사체가 딱정벌레목 수시렁이과의 곤충인 애수시렁이로 보고 해당학교는 방제 조치했다.

이외의 학교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점검을 완료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내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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