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수 용인시 기획조정실장 "시정방침 구현할 일하는 조직으로"

이준구 기자 2024. 1.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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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수 용인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함께하는 용인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조직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 취임하는 신 실장은 정원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 발전에 따른 기능조정 등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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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간 소통과 화합 강조…시민 중심의 업무능력 향상 기대
신성수 기획조정실장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신성수 용인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함께하는 용인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조직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 취임하는 신 실장은 정원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 발전에 따른 기능조정 등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획조정실은 행정 정책기획 자치분권 인사관리 정보통신 민원여권 등 시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부서들이 많아 직원들의 '씽크탱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 업무 능력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정방침 구현을 원활하게 수행해나가려는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군 병장 만기전역 이후 지난 1989년 용인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2002년 팀장급 주사로 승진, 민간협력 부동산관리 노인복지 기획예산 관광정책 인사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3년 사무관 승진 이후에는 상현1동장 민원여권과장 관광과장 체육진흥과장 시민안전담당관 등을 지냈다.

2020년 지방서기관에 승진, 행정과장 복지여성국장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신 실장은 행정직 공무원들의 맏형으로 2012년 국무총리 표창(모범공무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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