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노인 비하’ 사과차 오는 3일 대한노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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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사퇴한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레(3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직접 만나 사과할 예정입니다.
김 회장은 오늘 KBS에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3일 오후 5시에 대한노인회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김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뵙고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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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사퇴한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레(3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직접 만나 사과할 예정입니다.
김 회장은 오늘 KBS에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3일 오후 5시에 대한노인회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민 전 위원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김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뵙고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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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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